[정보처리기사 필기] 메타코드M 강의 후기_(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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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드M 정보처리기사 장학생 강의 2주 차다.

이번에는 2강 강의를 수강했는데 내용이 꽤나 많았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2강 강의 목록

 

코딩테스트 준비를 하면서 공부한 내용이 나와서 반가웠던 과목!

자료구조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리스트, 스택, 큐, 트리 등의 개념 등이 있다.

하지만 이 이후에는 생소한 내용들 ㅠㅠ

ADsP처럼 단순 명료한 내용이라면 암기가 쉬웠을 텐데

역시 기사 자격증인 만큼 정보처리기사 필기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과목명이 [소프트웨어 개발]인 만큼, 처음 들어 보는 단어들이 꽤나 많았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순서

소프트웨어 개발의 순서인데

데이터 입출력 구현 - 논리 데이터 저장소 확인

통합구현 - 모듈 구현, 통합 구현 관리

제품 소프트웨어 패키징 - 패키징, 매뉴얼 작성, 버전 관리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관리 - 테스트 케이스 설계, 통합 테스트, 성능 개선

인터페이스 구현 - 설계 확인, 기능 구현

이렇게 구성된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만 봐도 내용이 방대하다....

강의 pdf 파일이 왜 이렇게 많지? 하는 의문이 해소되는 기분

 

아직 1 회독을 하고 있으니 무엇이 중요하고 문제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인지 확실하지 않아서

오늘은 어렵지 않은 내용을 가져와서 문제로 어떻게 나올까? 예상하는 글을 작성하려 한다.

기존에 프로그래밍을 해오신 분들은 클린코드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텐데

여기서는 클린코드 원칙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원칙이 4개 이상이므로, 다음 중 클린코드 작성 원칙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같은 문제가 출제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1) 의존성 최소 2) 복잡성 3) 중복성 제거 4) 추상화

이렇게 문제가 출제된다면 정답은 2번. 복잡성이 아니라 단순성이다.

개념을 알쏭달쏭 애매하게 알고 문제를 푼다면 4번을 고를 수도?

 

 

알고리즘 시간 복잡도

이 부분은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면서 문제를 풀어서 제출한 경험이 있다면

무조건 접해봤을 개념이다.

바로 알고리즘 시간 복잡도!

빅오 표기법이라는 것을 사용해서 표기하는데, 적혀있는 예시처럼 각각 사용되는 부분이 다르다.

이걸 보니까 C++ 코테 스터디를 하다가 바쁘다는 이유로 마무리하지 못했는데, 이번 주말에 글을 적어야겠다.

사실 이 부분은 시험에 어떻게 출제될지 모르겠다. 다른 개념들도 있는데 굳이 이것까지 문제로 만들까? 싶기도 하다.

차라리 트리 부분에서 문제 출제하는 게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개인적인 의견이다)

 

 

말 나온 김에 트리 부분도 가져와봤다.

가장 문제에서 물어보기 만만한 부분은 저런 식으로 트리 그림을 주면서

트리의 차수는? 물어보는 부분일 것 같다.

트리의 차수(Degree)는 가장 차수가 많은 노드의 차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위 강의자료에 있는 트리는 3이 정답이 되겠다.

 

 

이 부분을 가져온 이유는 내가 봤을 때 쉽지 않게 생겼기 때문이다.

딱 계산 문제로 출제하기 좋을 것처럼 생겼다....(관상이)

중위식으로 이쁘게 표기되어 있는 걸 전위식이나 후위식으로 표기하면 어떻게 되냐?

이런 식으로 변환을 시켰을 때 할 줄 알아야 곤란한 상황이 오지 않을 것 같다.

이 부분은 개념만 안다고 문제를 바로바로 ok 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관련 기출문제가 있다면 찾아서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이 부분도 내가 문제가 나오면 어려울 것 같아서 가져왔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부분에서 정렬 알고리즘 부분인데

이것 말고도 여러 정렬 방법이 있다(삽입 정렬, 버블정렬 등)

모든 정렬을 다룰 수 없으니 이것 하나만 예시로 보는 걸로

위 강의자료를 보면 우리가 머리로 생각하는 것처럼

3 5 2 4 1을 단번에 1 2 3 4 5로 만드는 게 아니라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내가 볼 때는 그 과정에서 n번째까지 진행했을 경우, 결과를 물어보는 문제도 출제될 것 같다.

하지만 이건 선택 정렬이 무엇인지, 그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만 있으면

문제를 푸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러니까 개념은 누가 물어봐도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숙지를 하자!!

 

정보처리기사 필기 [소프트웨어 개발] 과목의 내용은 많지만

내용을 압축해서 글 하나로 녹여내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다...

독학에 익숙하고, 괜찮은 output을 꾸준히 내왔던 사람이라면 독학해도 괜찮지만

나같이 아 누가 잘 요약해서 설명 안 해주나...?

꿀 강의 듣고 최소시간 공부로 합격하는 최대 효율을 원해!

이러면 메타코드M에서 정처기 필기 강의를 듣는 걸 추천한다.

(밥도 내가 할 필요 없이 떠먹여 주면 꿀맛이니까. 이 강의도 이런 느낌이다)

 

아무튼 오늘 작성 내용은 여기까지이며 다음 글은 [절차형 SQL 작성] 강의를 수강하고 작성할 예정이다.

듣다 보니까 이건 1 회독으로 부족할 것 같고, 안정적으로 합격하려면 최소 2 회독은 해야 할 것 같다.

정처기 필기 공부하는 수험생들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