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이라도 정신 놓으면 큰일 나는 이유
올해 5월 10일에 패스트캠퍼스 인공지능 부트캠프를 마친 뒤어떻게 보면 방황을 했던 것 같다. (왜 그랬어? 과거의 나야?) 작년 10월부터 5월까지 거의 쉴 틈 없이 달려왔으니 번아웃?처럼 코딩을 손에서 놓게 되었고그동안 열심히 데이터를 뜯어보며 대회를 참여했을 때 배웠던 스킬들은 점차 기억의 저편으로 넘어가는 중이었다.... 더 이상 이러다가는 큰일 나겠다 싶어서 급하게 공백기를 채우기 위한 LG Aimers에 지원딱히 테스트 같은 건 없었기에 무난하게 합격하고 1달간 교육을 받은 뒤, 해커톤까지 마무리하고다시 패캠 강의를 들으면서 기초를 복습하던 중만약 이번에 지원하는 대학원을 떨어지게 된다면....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데코테를 몇 달 동안 놓아버렸으면서 바로 테스트해라고 문제가 주어..